동기부여 2

토론토 아일랜드_힐링장소 찾았다!

이번 달에 토론토 컬리지 2학기가 시작되었다. 솔직히 2주간의 짧은 방학이었지만 그 2주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갔다. 당시 나는 아직 새 학기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. 그 방학 동안 나는 여유 부리고 게을러져 있었다. 가끔 이런 나 자신을 보면서 '하.. 나 옛날에 이러지 않았는데', '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로 마음먹었는데 벌써 오전 10시네?' 등 나 자신이 한심해 보이는 말을 많이 했다. 실제로 내가 그런 해동을 했기 때문에 그래도 매일 투두 리스트를 적고 당일 모든 일과를 마치려고 노력한다. 그리고 데일리 리포트를 적는 것도 잊지 않고 한다-(밥 먹는 시간, 공부한 시간, 샤워한 시간, 넷플릭스 본 시간 모든 하루 일과의 내가 시간을 어떻게 썼는지 리포트하는 노트) 이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없..

Canada Life 2022.05.17

불안한 감정

[ 2021.12.19 새벽12시 ] 토론토 온지 12일이 되던날 오랜만에 미국에 있는 친구랑 연락이 됐다 내가 한국에서 캐나다 유학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걱정하고 있을때 그 친구가 본인도 미국 혼자 왔을때 적응하기 힘들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 많이했다며 나도 그럴 수도 있으니 그런 기분이 들땐 바로 자기한테 전화 하라고 해줬다 언제든 들어주겠다며 그때 그 말이 엄청 위로가 됐고 또 그 친구가 지금 그곳에서 잘 적응 하는 모습에 안도가 됐고 다시 마음잡고 잘 준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날 밤에 유난히 그 친구랑 연락이 잘 돼서 메세지를 계속 주고 받았다 그 친구가 그동안 미국 대학교에서 시험 공부하면서 힘들었는지 그동안 겪었던 심정들과 불안했던 감정들을 나에게 길게 털어놨다 그 친구가 혼자 그..

My Thinkng 2022.01.05